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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35명 중 32명 탄핵에 의사밝혔다는데 실제 정적수 200이 관건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최소 32명이 20일 탄핵에 착수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뉴스입니다. 비박계(비 박근혜)가 비상시국위원회를 열었고 박대통령이 안종범, 정호성과 공모관계라는 검찰 발표에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고 법률을 위반한것으로 보인다며 비상시국위 간사격인 황영철 의원은 밝혔습니다. 35명의 의원이 참석해서 32명이 탄핵절차 착수에 동의했고 당 윤리위에 박 대통령 출당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야권과 무소속을 포함한 수(171명)에 32명을 더해 총 203명. 국회에서 탄핵에 필요한 정적수가 재적의원의 3분의 2인 200명의 찬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적수는 일단 넘었지만 새누리당 의원 32명이 탄핵 찬성 의사를 명확히 밝힌 건 아니라고 하니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다는 상황입니다...
2016. 11. 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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