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말하는대로',  이재명 "나는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



1월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말하는대로'

이재명 성남 시장, 가수 김윤아, 방송인 샘 오취리가 버스킹 토크에 나왔습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의 '말하는 대로' 내용


"현재 국민의 뜻을 정치에 관철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젊은 세대다. 가장 활동적이고, 가장 피해를 많이 받은 세대이기 때문"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보다 좌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쟁 때도 농경사회 때도 자식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나을 거라고 믿었고, 실제로 그랬다"


"그런데 이젠 인구 증가가 멈췄다. 미래를 절망해 애를 낳지 않고, 꿈을 버리는 세대가 처음 나타났다"면서 "하지만 여기서 절망할 순 없다. 여기서 끝낼 순 없다"


"민주공화국의 가치가 존중되는 나라를 만들 결정적인 기회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꿈을 갖고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주어진 환경을 조금만 바꿀 수 있다면, 기회의 총량을 늘릴 수 있다면 절반만 노력하고도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나. 미래가 있는 세상은 결국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거다. 이 비정상적인 기득권 체제로부터 피해 입는 세대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여러분이 힘내주셨으면 좋겠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