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사,  "김정남 피살 여성 용의자 2명 사망설 제기"



지난 2월 14일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살해한 여성 2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어 일본 정부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월 15일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이번 사안에 관련된 여성 2명에 대해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남은 말레이시아에서

쿠알라룸푸르 공항 제2청사에서 

마카오 비행기 탑승을 위해 수속을 밟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에 의해 독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말레이시아의 다른 매체는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김정남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두 명이 

모두 피부가 하얗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했다고 알렸습니다.


김정남에 뿌려진 독극물 스프레이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치명적 독성 물질이라는데

이 때문에 김정남에게 독성 물질을 뿌린 신원미상의 여성 2명이

북한 공작원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은

쿠알라룸푸르 병원(HKL)으로 이송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경찰이 푸트라자야 병원에 있던

김정남의 시신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병원 차량을 호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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