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64GB 11월 28일부터 판매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64GB 11월 28일부터 판매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 모델에 '블루코랄' 색상을 적용한 

64GB 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10일부터 갤럭시S7 엣지 모델의 블루코랄 색상(32GB·64GB)을 판매해왔지만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한 색상으로만 출시했었습니다.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64GB에도 적용하여 

정체돼 있던 갤럭시노트7 교환율(회수율)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한다는데

갤럭시노트7의 경우 64GB 단일 용량으로만 출시되어

아직 기기를 교환하지 않은 고객 중 

'블루코랄·64GB'라는 조건을 원하는 이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겁니다

 

배터리 문제로 회수 대상인 

갤럭시노트7 약 50만대 중 25만대 이상이 교환되거나 환불돼 

회수율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절반인 50% 수준을 넘었지만 아직 절반이 남았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고객이 

'갤럭시 S7 엣지', 'S7', '노트5' 제품으로 교환할 때 주는 

통신비용 할인 및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입 혜택을 이달까지만 지원합니다.

다만, 원하는 제품 모델의 재고가 부족해 교환이 

지연될 경우에는 웹 페이지를 통해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하면 

12월 31일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루코랄 색상은 8월 출시된 대화면 스마트폰(패블릿) 갤럭시노트7에 처음 적용했는데

발화 위험으로 제품이 단종된 이후에도 

이 색상의 삼성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홍보하네요